이 퀼트 파우치는 군마현 이세사키시가 자랑하는 "이세사키 메이센"이라는 재활용 실크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두껍고 폭신한 퀼트 소재는 충전기나 이어폰 같은 작은 물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제품은 우아한 직조 원단과 밝은 색상의 조화가 매우 훌륭합니다. 가방에 컬러풀한 포인트를 더해 주며,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입니다.

텍스타일 나데시코
카네이션처럼 선명한 분홍색과 청록색의 대비가 이 파우치를 매우 예쁘게 만들어줍니다.

크기 : 18.5cm(폭) / 12.5cm(높이)
폭 18.5cm / 높이 12.5cm / 거싯 없음 / 두께 1.5cm / 안감 있음

재료
겉감 : 실크 100% (메이센)

일본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제조

관리 지침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손세탁 후 깨끗이 헹구세요. 세탁 후에는 짜지 말고 형태를 잡은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걸어 주름을 방지하세요. 뒷면에서 다림질하면 실크 원단의 질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림질할 천 위에 낮은 온도로 다림질하세요.

주의
빈티지 기모노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얼룩이나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상 원단에 불가피한 작은 얼룩이나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100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빈티지 기모노를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이젠이란?
이세사키 메이센은 메이지, 다이쇼, 쇼와 시대 일본 여성들이 입었던 화려하고 세련된 일상복이었습니다. 제작 과정은 14가지 공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공정은 해당 공정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날에는 시장의 고령화와 위축으로 인해 생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이(Ay)는 희귀한 메이센과 지역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