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Ruins and Paradise]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생 시절에 이 노래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자주 듣습니다.
이 노래는 신성하고 환상적이며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노래 가사에는 "물속 제단에 바치는 꽃의 색깔은 흰색"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노리히구초가미로 만든 꽃잎을 겹쳐서 물속에서 반짝이는 하얀 꽃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꽃잎은 종이가 얇아서 눈에 띄지 않고, 오히려 파란색으로 염색한 종이에 섞여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카보숑 패턴처럼 보이는 디자인으로, 귀여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반대편에는 꽃을 넣지 않고 체코 구슬과 투명 구슬을 사용하여 숲의 아침 이슬방울이 잎사귀 사이로 물 위로 떨어지는 모습과 그 흔적을 표현했습니다.

꽃잎은 가위로 자르고, 꽃잎의 맥은 손으로 그렸습니다.
유리 카보숑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도 일본 종이로 만들어졌습니다.

금속 부품을 적게 사용함으로써 빛이 아름답게 비치고, 작품이 물과 더 비슷한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푸른색 와시에 라메를 입혀 물의 반짝이는 표면을 표현하여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유리 카보숑의 뒷면은 두꺼운 수지 층으로 코팅되어 있으며, 피부에 닿는 부분은 광택 처리되어 착용 시 불편함을 없애줍니다.

재료에 관하여
유리 카보숑의 뒷면과 꽃은 기후현에서 생산되는 미노 와시(기계로 만든 일본 종이)로 만들어졌습니다.
미노 와시는 기후현의 맑은 하천인 나가라강의 물을 듬뿍 사용하여 와시의 원료인 닥나무를 오랜 시간 표백하여 만들어집니다.
미노 와시는 기후의 은혜를 담아 만들어집니다.

화이트 플라워, 카보숑 백... 미노와시, 레진(LED레진)
금속 부속품 ... 수술용 스테인리스 스틸(유리코팅 구조)
사이즈 ... 드롭 포함 : 5cm ・드롭 제외 : 약 2.5~3cm
무게...약 2~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