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리즈 [식물 그림책]의 다섯 번째 권. 크기와 내용이 새롭게 리뉴얼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코토 아즈마와 슌스케 시이키의 일생을 담은 "식물 그림책" 시리즈가 2년 주기로 출간되었고, 이 시리즈의 5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2019년 가을부터 2021년 8월까지 제작된 114개의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이 기간은 역사적인 팬데믹과 맞물렸고, 두 예술가는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 자문하며 꽃꽂이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바로 이때 그들은 일본의 전통 [이케바나]의 뿌리를 설명하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들은 기근으로 목숨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꽃을 주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죽과 비바람을 피할 쉼터를 제공하고, 꽃을 꽂아 사람들의 마음을 되살려주는 스님들을 발견했습니다.

깨어남의 힘, 그것이 꽃꽂이의 본질입니다.
이 책에는 고통 속에서도 마음이 깨어나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마코토 아즈마
사진: 슌스케 시이키

사이즈 : A4사이즈 / 28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