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교토의 킨사이센스

[일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부채]

교 센스는 다양한 전통 예술, 신토 의식, 축제와 연관되어 있으며, 그것들이 포괄하는 동양의 미덕의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일본인이 아름답다고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품에 대한 헌신
이 활동은 2015년경, 제가 2009년경 교후센(Kyo-fusen)에서 포일 스탬핑 장인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쇠퇴하는 전통 공예 기법으로 부채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저는 제 활동을 통해 제 장인정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장인정신과 해외 전시를 통해 무엇을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예술, 신도 의식, 축제, 불교 의식에 담긴 일본의 미덕과 기도, 그리고 교센스의 금박 기법이야말로 현대에 진정으로 전달되어야 할 전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교센스"라는 브랜드 콘셉트가 탄생했습니다.